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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니니의 공부방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커피챗을 받아보았다. 퇴사를 하고 취준을 하면서 '서비스 기획자' 라는 직무에 대해 조금 고민이 있었기에 총 2번을 받게 되었다. 나는 커머스, 금융 도메인의 중견/중소/스타트업 회사를 지망하고 있다. 1순위는 커머스! 데이터를 볼줄 아는 기획자 라는 타이틀을 잡고 포트폴리오를 제작했고 포트폴리오를 잘 만든 사람들 + 현업자 의 피드백을 받고 싶었다. 내주변에는 서비스 기획자로 근무하고 있는 친구들이 없었다. 그래서 커피챗을 이용하게 된 것 같다. 총 40분의 시간이고, 시간이 끝나면 칼같이 끊어진다.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며 도움을 많이 받았던 그라데이션님의 브런치... 해당 브런치의 주인이신 그라데이션님의 포트폴리오 리뷰를 신청했다. 할인 쿠폰 받는거 깜빡한 나는 55,000원을 ..

고민 끝에 수습기간까지만 마무리하고 퇴사를 했다. 짧게나마 에이전시의 생태와 업무를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했던 1개월 반이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기획이 하고싶었고, 데이터를 보는 기획자를 희망했다. 웹 구축과 운영보다는 유지보수, 광고쪽에 가까웠어서 다니는 내내 고민을 했었다. 퇴사 전 업무했던 것도 모 광고대행사 관련 대형 업무였고, 내가 희망하는 것은 기획자분들 모인 오픈카톡방도 그렇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하는 인하우스가 더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때마침 추석 연휴를 잘 쉬고,, 그리 잘 쉬지는 못했다. 새 포트폴리오를 열심히 만들었다. 주변에 서비스기획자로 근무하고있는 분이 없어서 커피챗 플랫폼을 이용했다. 멘토님 소개글들을 보면서 어떤분에게 할지 고민하다가 주니어 연차+후기를 보고 ..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한 주 였다.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참 어렵다.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나 여기가 안맞는건 아닐까? 고민만했다. 나는 남들에 비해 러닝커브가 느리다. 2년 뒤쳐졌고, 다른걸하다 실패하고 도전한 경험이있고.... 나도 내 인생이 벅차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그냥 버티고 견뎌내면 뭐든 오니까 그랬는데 이것도 할 수 있을까? 쌓아둔 스트레스가 터지면서 몸이 안좋아지니까 두렵기만하다. 도망치면 안돼는데 말이지. 첫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QA 위주로 진행하긴 하다가 급 메인 Support를 하는데 내가 이게 맞나 싶고, 실수 투성이에 혼나기만하고 두루뭉술한 가이드를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다. 좋은말로 해주시는데 그게 더 서럽고 비참한거 있죠. 차라리 그냥 윽박지르고 혼내면 이렇게 넘길텐데..

하루하루 고되게 보내고 있읍니다,, 근무한지 1개월이 넘어갔고,, 수습기간의 막바지가 보입니다!!! 벤치마킹을 너무 못해서 재계약 안돼면 어떡하지하고 광광 불안해하고 그랬는데 ....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 내주신 과제도 괜찮아서 단독으로 진행해본 것도 있고, 나름 바쁜 한 주를 보냈다. 좋게 평가되어 재계약서를 쓰면 좋겠다. 스터디는 막바지를 향하고 있읍니다.. 와중에 벤치 5번하는 나 실화냐?ㅋㅋ,, ㅠㅠㅠㅠ엉엉,, 프로젝트 제작물 검수는 매일매일 하고 있다. 동기는 정말 꼼꼼해서 매의눈,, 닮고싶어~~ 와이어프레임과 메일 피드백 등 종합해서 보다보니까 눈돌아가요 맨날,, 안약과 안경은 필수... 회사 동료들이,, 다들 인터넷에 열심히 절여져있어서 진짜 재밌어요,,,ㅋㅋㅋㅋㅋ ㅠㅠ 다들 좋..

에이전시 기획자로 근무한지 4주차, 우리는 여전히 벤치마킹만 하고 있다. 제대로된 벤치마킹이 무엇인지 배우고 그걸 적용하고 피드백받고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이또한 지나가는 시간이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가끔은 하기 싫을땐 멍때리고 쉬다가 다시하고 그런다. 그러면서 생각하는 시간도 많아져서 그런걸까 ? 이 회사에서 내가 8시간을 오롯이 나의 성장에 관하여 순수하게 쓰고 있는가 라는 생각을 들었다. 사실 더 큰 에이전시에 가고싶은 마음이 있다. Data Driven 적인 사고를 하고 UX를 설계하고 이 얼마나 재미있겠는가? 나는 Data 와 UX를 좋아하고, 그래서 기획자를 지원했으니까요. 견디는게 능사는 아니지만 사실 곧 수습기간이 끝이 난다. 정확하게는 이번 달 말 까지지만, 앱과 웹 그리고 다양한 디바..

업무 3주차~,, 사실 크게 뭘 한건 없고, 신입이라서 삐약삐약 대며 스터디만 열심히 하고있슴미당... 기획자의 소양에서 벤치마킹이 그렇게 중요한 줄 몰랐는데 벤치마킹부터 시작하는 신입일기,, 그리고 처음부터 기획은 하지 않는 것처럼.. 검수와 QA를 먼저한답니다.. 이거는 대부분 기획자를 준비하는 취준생은 모를 것임미다.. qa팀이 있는 회사는 큰 회사지만 작은 회사는 기획에서 qa까지 맡는구나 ~ 라고 느꼈던... 주로 웹 관련해서 일하기 때문에 레퍼런스 사이트들을 자주 이용하는데 -GDWEB -awwwards -The FWA -http://bm.straightline.jp/ straightline bookmark bm.straightline.jp 일본 사이트도 은근 괜찮은 디자인들이 많답니다... ..

입사한지 이제 2주차를 접어들고 있는 따끈한 신입이다. 약 2 곳의 인하우스, 1곳의 에이전시를 보고 에이전시에 오기로 결심하고 입사했다. 많은 기획직군의 우대사항에 에이전시가 써있기도 했고.. 3년 뒤에 풀 재택직장을 원하는 내게는 경력을 쌓기에 정말 빠른 길이라고 생각했다 사수 있음, 파견 x , 입사 교육을 진행한다는 이 세가지 장점에 입사를 결심했다. 에이전시에 입사한 순간부터 연봉은 반 쯤 포기한 것이었어서 아쉽지만 접어들기로 했다. 약 2년 정도는 여기에 머무를 생각으로 에이전시에서 기획자로 생존하기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연재해 볼 생각이다. 주 단위, 월 단위 기록 하다보면은 내게 도움이 되겠지? 아직까진 교육과 스터디만 진행중이다. 회사는 교대쪽에 위치해 있는데 ..

https://heyyounghan13.oopy.io/ HAN HYE YOUNG Channels 👉 heyyounghan13@gmail.com | Linked In | 아임웹 | Tistory heyyounghan13.oopy.io 노션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면서 알게된 oopy! 그전에는 bitly를 사용했는데 oopy를 사용하게 되면서 더 간결한 도메인과 폰트 사용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노션 폰트 안예뻐서 조금 그랬는데 oopy로 호스팅하니까 더 깔끔하고 예뻐진 느낌이다. 7일정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월 5900원에 내 포트폴리오 사이트 호스팅하는 정도는 괜찮겠다 싶어서 basic 플랜으로 쿨하게 결제! 그리고 추가 플러그인으로 이런 부분도 추가할 수 있는데 나는 아직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