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신입 생존기 / 2022년 상반기 회고록

업무 3주차~,,

사실 크게 뭘 한건 없고, 신입이라서 삐약삐약 대며 스터디만 열심히 하고있슴미당... 기획자의 소양에서 벤치마킹이 그렇게 중요한 줄 몰랐는데 벤치마킹부터 시작하는 신입일기,, 

그리고 처음부터 기획은 하지 않는 것처럼.. 검수와 QA를 먼저한답니다.. 이거는 대부분 기획자를 준비하는 취준생은 모를 것임미다.. qa팀이 있는 회사는  큰 회사지만 작은 회사는 기획에서 qa까지 맡는구나 ~ 라고 느꼈던... 

주로 웹 관련해서 일하기 때문에  레퍼런스 사이트들을 자주 이용하는데

 

-GDWEB

-awwwards

-The FWA

-http://bm.straightline.jp/

straightline bookmark

일본 사이트도 은근 괜찮은 디자인들이 많답니다... 그 일본 감성이 아주 낭낭합니다.  디자인만 보는게 아니라 uiux 그리고 레이아웃도 보고  그럽니다... 이직 고민은 늘상 하고 있는데 음 잘 모르겠습니다. 뭘 알아야 이직을 고민하지.. 이제 새 프로젝트도 들어가니까 한 3개월 되고 후기 쓰면 이직할꺼야~~ 그럴지도 모름...

 

그러다보니 기획자 선배님 블로그를 참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요즘 자주보는 브런치들을 소개함미다~~~

 

https://brunch.co.kr/@monkeycheong

cheong의 브런치

https://brunch.co.kr/@sasap12

효닝의 브런치

https://brunch.co.kr/@ny0303

그라데이션의 브런치

 

정말 잘 정리되어있답니다. 췌옹님의 경우 에이전시에 재직한 경험이 있어서.. (유튜브로 알게됨) 유튜브를 타고 알게 되었는데 브런치도보고 인서타도 팔로하고 존경스럽게 바라보고있습니다.. 주니어로 성장하는 신입 뽀시래기라서 늘 동기부여를 얻고 있어요.. 

 

이외에 네이버 카페 www 웹만사에 가입해서 소소하게 보고,  맥비의 기획카톡방/ 웹기획/앱기획/서비스기획 질문방 이 오픈카톡방 두개에 들어가 있습니다. 많은 정보들이 있어 직접 수집하기 나름이랍니다.... 아 추가로 홀릭스 HOLIX도 설치해서 가끔 봅니다.. 보는게 워낙 많아서 다 섭렵하기는 힘들다는 것.....

 

기획자의 소양으로는 다독다독한 일상이 필수 인것 같은데 UX 라이팅과 업무하면서 글 쓰는게 중요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책이랑 가까이하는 일상을 지내고 있어요. 이번 달에 읽은 책은 

팀장님이 주신 '버려지는 디자인, 통과되는 디자인 : 편집 디자인' -> 벤치마킹을 할때 참고하기 참 좋음

텀블벅에서 구매했던 .. 프로덕트 클럽의 '나는 서비스기획자 입니다.' 를 읽고 있어요. 

자기계발서나 에세이보다는 소설을 좋아해서 김초엽 작가님의 지구속의 온실을 마저 읽어야하는데 너무너무 바쁘다... 

이 외에 취미로는 리디북스와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웹툰들을 읽고 있는데.. (결제까지 헤비하게 하는 덕후)

이것도 따로 리뷰하거나 그러는 것도 좋을까 ... 고민...인.. 사실 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에 관심도 많고 좋아해서 리디에서 근무해보고싶다는 생각을 갖고있어서 그렇답니다.. 정말 애정하는 서비스.. 리디...

책 플랫폼들을 참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동시에 취향 들키는 것 같아서 괜찮을까 고민중 .. 

 

 

그리고 취업하면서 출근길에 퍼블리를 매일 매일 읽고 있다. 퍼블리 1년치를 쿨하게 결제한 .. 

 

요즘 재미있게 본 컨텐츠는 .. 

https://publy.co/content/6426?fr=library-like 

다른 회사 기획자는 어떻게 벤치마킹 할까?

 오늘 아침에 따끈하게 본 벤치마킹!!!! 컨텐츠 정말 유용하고 좋았다.

 

그리고 사이드 프로젝트 종류 컨텐츠를 많이 읽고 있다.. 이것도 재밌었음 

퍼블리도 재밌는 컨텐츠가 많고 아까 개인 정보 보다가 형광펜 기능을 발견해서 이것도 써보고 후기 남겨야지.. 히히 

이외에 이직 관련 컨텐츠도 자주 읽는데... 아직 이직은 내게 먼 얘기니까 그냥 지나가다 보는걸로 보고 있다. 아침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짧게 이용하다보니 퍼블리 사이트나 앱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지 못한게 좀 아쉽... 파헤쳐 봐야지.

 

 

드디어 작성하는 상반기 회고록 - 

 

 작년에 AI 관련 정부사업을 끝내고, 6개월간 실업급여를 받았다. 20살부터 26살까지 쉬는 타이밍 없이 지냈던 나라서 이번에는 최대한 많은걸 안하고 쉬려고했던 것 같다.

K  

1. 제주도에서 스쿠버다이빙, 로그 30회 넘겨서 뿌듯- 

2. ADsP 취득

3. 오픽 IM2 ( IH로 업그레이드시키긴 해야한다.. )

4. 데이터리안 부트캠프 수료!

5. 헬스에 빠져서 건강을 챙겼고, 다이어트로 체지방을 5kg 감량했다.

6. 주말농장이라는 취미에 빠졌음

7. 노션 포트폴리오 완성

8. 빅데이터 분석기사를 공부하고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론 습득

 

 

아무것도 안했다고 생각했으나 의외로 수확이 괜찮네.. ?

 

P

1. 나태해지는 주기가 길었다는 것... 조금 더 부지런하게 살기.. 

2. 재테크를 챙기지 못했다.. 돈 진짜 팡팡.. 쓰고싶은거 다썼다..흑흑..

3. 따려는 자격증이 더 있었는데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실패했다. 

4. 정보처리기사 실기를 차일 피일 미뤘다. 

 

T

1. 자격증을 조금 더 늘려보기.. ?

2. 하반기에는 직장과 병행하며 이직에 도움이 될만한 스펙들을 많이 생산해보기

3. 12월 연말까지 최소 목돈 500만원 모아보기!

4. 오픽 IH로 업그레이드해보고, 화상영어 꾸준히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