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의 회고

===== 목 차 =====

01 우당탕탕 인턴기

02 인프런 강의 결제

03 데이터분석 공모전 준비

04 무엇이 하고 싶은가? 

05 3월에 저지른 일들

 

 

 

01 우당탕탕 인턴기

 

 더존비즈온이라는 회사에서 기술지원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ERP 솔루션을 판매하는 회사다. 내 주 업무는 회사 서비스를 구매한 고객사에게 서비스 구축 및 컨설팅이라고 하는데 주로 고객사 방문해서 서비스 구축 및 안내라고 보면 되겠다. 아직까지 크게 별 일은 없고 여기저기 구축 다니는 중! 일은 배워도 배워도 새로운 케이스가 나오고 참 어렵다.. 실무 시작한지는 이제 몇주차지만 언제쯤이면 익숙해질까!? 열심히 근무하고 있어요. 사용자들의 불편을 아주 가까이서 듣고 개발팀과의 징검다리라고,,읍읍.. 위안해봅니다

심지어 25일은 6개월의 인턴 중 월급이 제일 많은 달이라구요~!~! 하~~~~ 알차게 쓰고 맥북 통장에 넣어둬야지. 2021년 9월 뉴 맥북 M2 나오면 사야지. 

 

02 인프런 강의 결제

 

 

 SQL 쿼리를 안짠지 오래되어서... 데이터분석을 위한 SQL 구문 수강하면서 문제를 풀고 있다. 허허 중급 SQL을 완료하고 나면 Spring 강의를 들어보려고한다. Django.. Django.. 는 Side Project로 밀어넣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잘 안온다.

 

 네트워크에 관한 지식이 부족해서 HTTP에 관한 웹 기본지식을 수강하고 있고 Spring은 무료인데 후기도 꽤 괜찮아서 구매~! 공부하고 포스팅으로 글 남겨야지. 

 

 

03 데이터분석 공모전 준비

 전주시 데이터분석 공모전에 나가기로 결심했다. 아이디어 서칭 및 어떻게 분석할지는 대강 감이 오기 시작했는데 현안분석을 어떻게 해야할까.... PPT 10장 이내로 알찬 분석을 해내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SPSS 로만 분석했는데 개발도구를 뭘 쓰는게 좋으려나... 일단 Python을 사용하고, 데이터 셋 선정, 분석방법 선정하고, 데이터 전처리 > 데이터 분석 아.. 진짜 둘이서하는건데 내가 할 수 있을까? 

 

 

04 무엇이 하고 싶은가? 

 언더패스 스터디하면서 언더패스에서 커리어 상담을 받게 되었다. 음.. 나는 기획자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해온 이력들로는 전부 개발이라 당연히 개발이라고 생각하셨나보다. 기획자를 지망했던 이유는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이끄는 것에 더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것을 제안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이 좋았기 때문이다. 나는 게임으로 말하면 '서포터'의 성향을 가지고 있고 기획자 포지션과 내 성향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은 너무 재밌는 영역이라서 취미로 즐기고 있습니다. 

 

05 3월에 저지른 일들

🎈 언더패스 UX 스터디 

 -회사가 바쁘다보니 급급하게 쳐내는 나..

🎈 SQL 쿼리 연습

 - 이건 나름 알차게 진행중이다.

🎈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 실기책 7만원어치 질렀다지;; 하루 한시간씩 쫌쫌따리 합시다.. 흑흑 3월 31일 실기 접수 

🎈 빅데이터분석공모전 접수 예정

🎈 공부인증

 

 생각보다 어째저째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턴 초기에는 업무적성이 내게 맞는지 잘 모르겠고, 버거울때도 많아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잘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과후 공부하면서 스스로 추가 역량도 기르려고 하고 있고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건강을 해치면 안돼니까 잘 쉬어가면서 쉬엄쉬엄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