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 첫 유저리서치 회고록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유저리서치를 실시해봤다.

 

그에 따른 경험을 기록해본다. 

 

 유저리서치를 설계할 때 어떤 목적을 위해서 작성할 것인지 고민을 했는데 적절한 페르소나를 찾기 위함이다 라고 생각하고 임의로 적었다. 시간이 촉박했다보니 유저리서치에 대해 깊게 하지 못한 부분이 살짝 아쉬웠다. 역기획을 하면서 개선점을 제안할 방향도 찾아야했기에 리서치는 필수였던 것 같다.

 

 

사용한 플랫폼 : 구글폼, 기프티쇼

홍보 방식: 개인 인스타 및 오픈카톡방에 링크 게시 및 추첨을 통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권 3명

 

 

 

설문조사 메인 글!

 

내가 있던 오픈 카톡방에 유저리서치를 몇번 참여한 적이 있었어서 참고하여 작성했다.

-내가 이때 중점적으로 지원했던 회사는 그룹웨어+협업툴 관련 회사들이었기 때문에 겸사겸사였던 부분도 있었다 ㅎㅎ

 

 

항목은 총 10개로 구성하였다. 내가 지원하는 회사들이 비대면 바우처를 홍보하는 곳이 있었기도 했고 아니기도 했었어서 비대면 바우처 부분은 후반부로 뺐다.

 

협업툴 리서치를 또 하게 된다면 다음에는 경영지원팀에 재직중인 사람들에게 리서치를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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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령대

2. 재직중인 회사 규모

3. 사용해본 그룹웨어

4. 가장 유용하게 사용한 기능

5.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기능 (주관식)

주관식 : 보통 3~5명의 유저리서치만 해도 공통적인 기능이 나온다고 하기에 일부러 주관식으로 두었다.

 

-- 선택

1. 그룹웨어를 도입해본 경험

2. 정부 비대면 바우처 사업 지원을 받았는지

3. 구매를 결정한 이유

4. 바우처 사용 기간 종료 후 사용을 이어갔는지?

5. 계속 사용하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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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분이 감사하게도 설문에 응해주셨다. 포트폴리오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음.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좋은 경험이 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하고 유저리서치를 다시하고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설문조사 중 일부,

 

유저리서치의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는 글도 한번 쓰는게 좋을 것 같다. ㅎㅎ

아래 KPT 회고를 간략하게 적으며 마무리해본다! 

 

패스트캠퍼스 유저리서치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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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유저리서치를 시도해보고자 한 부분에서는 스스로 칭찬하고 싶다. 지원하는 회사의 웹페이지를 참고해 프로덕트를 분석하고 내가 직접적으로 사용해보기 어려운 부분, 데이터를 직접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역기획 제안방법에서 난항을 겪었는데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유저리서치는 정말 재밌었다. 추가로, 근거를 만들어가는 기분이었다. 

 

P : 서류 마감 시간이 촉박해서 유저리서치를 설계하는 법이나 질문지를 구성하는법에 대해 많이 찾지 못하고 임의로 적은 부분이 아쉬웠다. 그리고 기획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싶어 기획자라는 공통점을 가진 오픈카톡방에서 조언을 구한것? 타겟팅을 정확하게 했으면 더 나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고민해본다. 

 

T : 유저리서치에 대해 아티클 좀 찾아보고 정리해보고 한번 더 시도해보기. 그때는 페르소나만이 아닌 더 큰 숲을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고 해보기.  방금 읽은 따끈한 아티클 :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1186/

유저 리서치, 어떤 시기에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 요즘IT